차와 일상

봉화 홀리가든 카페 EBS 건축탐구 집 방영

2023. 6. 27. 16:01

4년 만에 다시 들른 홀리가든카페

EBS '집'에서 눈에 익은 풍경이 보인다..

봉화비나리마을 홀리가든카페이다.

EBS '집' 이날 제목은

'집 이렇게 지으면 폭망'

땅넓은 시골에 2층집은 낭만일뿐 불편함을 준다하신다.

5년 건축일을 하시며 경험을 쌓으시고 예술의 전당 전시목재를 그대로 가져와 

미대오빠의 원근감을 넣어 개방감이 극대화된 공간 탄생

카페 홀리가든

설명을 들으며 카페를 보니 다시 가보고 싶었다.

네이버에서 예약불가.

인스타에서 예약문자남기는 연락처 확인.

경북 봉화군 명호면 비나리길 172-57 카페홀리가든
010-7470-5881

밤 11시경 문자를 남겼고

다음날 오전 답장을 받았다.

 

토,일 예약제

1시간30분 이용

11시/1시/3시5시

시간당 4팀 예약 / 팀당 정원 4명

1인당 20,000원(예약시 완납 )

홍차세트/커피세트/계절음료세트 택1

한주 동안 기다리는 즐거움

가본곳이라 더 좋은(기분좋은 장소 다시 가는것을 좋아하는 1인)

역시나 

카페홀리가든은

골바람이 있다 .이곳만 부는듯한 골바람 산바람

향좋고 상쾌한 바람

많은 종류의 장미 향기를 모두 맡으며 정원을 다녔다.

모양마다 색깔마다 다른 향기를 가진

장미 가득한 정원카페 가까이 있었으면 좋겠다.

크지 않고 잘가꿔진 장미정원

나이가 들수록

점점 하고 싶은 것과 하기싫은것이 뚜렸해지는 신기함을 느낀다.

 

 

홍차 로즈포총 

그윽한 홍차에 로즈맛이 고급스런 홍차이다.

손글씨 티메뉴안내 감동~

계절음료를 시킨 가족들은 조금 실망

오미자 에이드와 사과쥬스

야외 정원으로 나가본다.

야외 다녀오니 아무도 없다 . 차마시는시간은 1시간 내외 인가 보다.

우리는 1시간20분 정도 머물었다.

30분동안 브레이크 타임으로

다음시간대 예약손님을 맞이할 준비를 하신다.

카페홀리가든은 

고양이 카페

새끼고양이도 보이고 10마리는 본것 같다^^

기분좋은 공간이다.

홀리가든 마지막 오르막길에 경사가 높아 차 바닥이 긁힌다 .초보들은 차가 마주치면 많이 당황할만한 길이다.

조심 조심 !!